이번에는 최고의 미드 11위에서 20위에 해당되는 작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레코스에서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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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SF 명작 오브 명작 배갤입니다. 2004년 시작되어 완결된 작품이라 좀 오래된 작품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추천 목록에 오르는 미드입니다.

기계 종족 사일런에 의해 지구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인간이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타고 정처없는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입니다.

12위. 덱스터

살인마를 잡는 연쇄 살인마(?) 덱스터의 이야기를 그린 미드입니다. 덱스터는 겉으로는 혈흔 분석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다소 충격적인 소재와 몰입감 넘치는 전개가 좋은 드라마입니다. 19금입니다.

13위. 빅뱅이론

남자 너드들과 한 명의 이쁜 금발 미녀가 펼치는 코믹 시트콤입니다. 우울할 때는 빅뱅이론.

14위. 데어데블.

맹인 변호사이지만 밤에는 초인적 감각을 활용하여 악당들을 말 그대로 때려잡는 데어데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치고 박는 히어로의 숙명답게 폭력적인 수위는 높습니다. 정말 괜찮은 히어로 드라마가 별로 없지만 데어데블은 괜찮게 봤던 작품입니다. 분위기는 조금 어둡습니다~

15위. 루머의 루머의 루머.

고등학교에서 한 소녀가 자살을 하게 되고 왜 그랬는지에 대한 13가지 이유가 담긴 테이프에 그녀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남겨집니다. 시즌 1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16위. 로마

옛 로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의 갈리아 회군부터 아우구스투스의 원수정 성립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17위. 쉐임리스

막장 드라마의 대명사로 알콜 중독자 아버지인 프랭크와 그에 못지 않을정도로 막장인 여섯명의 자녀들이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의 빈민가에서 생활하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역시 19금 관람가입니다.

18위. 섹스 앤 더 시티

뉴욕에 거주하는 4명의 여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칼럼니스트인 캐리가 주제가 될만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풀려나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호응을 많이 받았지만 남자가 봐도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네, 제가 그렇습니다...)

19위. 바이킹스

전설적인 바이킹 왕 라그나르 로드브로크를 중심으로 그 아들들과 추종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 픽션 드라마입니다.

20위. 하우스 오브 카드

백악관 뒤에서 펼쳐지는 비정하고 더러운 정치판을 그린 작품입니다. 시즌 초반의 몰입도는 정말 놀랍습니다.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성추행 스캔들 이후 시즌 6에서는 케빈 스페이시가 하차하고 다른이가 맡았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넷플릭스의 조치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전체 리스트와 평점들은 레코스 미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