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ooks like life is continuations of chances. I went to downtown to meet my friend. As having a dinner, I had not good feelings in my stomach. So we went outside to go to the drugstore. Passing by Jogyesa Temple, I saw many people taking a photo with smiles. Temple was completely covered with Lotus candle light. We entered into the Temple. Stomach is next matter.
Lotus candle light ceremony was held to commemorate the Birthday of Buddha. It was magnificent.
삶은 우연의 연속인 듯 하다. 약속이 있어서 시내로 나갔다. 식사를 했는데 속이 편치 않아서 소화제를 사러 약국에 가는 길에 조계사 앞을 지났다. 조계사 앞에 사람들이 잔뜩 모여 앉아 사진을 찍고 있었다. 조계사는 온통 연등으로 뒤덮혀 있었다. 배가 불편한 것은 잠시 미뤄두고 조계사로 들어갔다
석탄절을 앞두고 연등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장관이었다.
It looked like I was in another world. At the Portal, such amazing candles were hung. It was a festival of colours and lights.
마치 딴 세상에 온 듯 했다. 절입구에는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싶은 연등이 달려 있었다. 색과 빛의 향연이었다.
People looked like they were in the Paradise.
연등행사를 보러 온 사람들은 마치 극락에 있는 듯한 기분인 듯했다.
Different kinds of candles were hung in the Dae Ung Jeon of JoGyeSa
조계사 대웅전 안에도 각양각색이 연등이 달려있었다.
높은 천정에도 빈틈없었다.
People prayed for something in front of Buddha. It seems that nothing has changed the fact that life is pain through thousands of years. The only way to escape from the pain is to throw away the obsession, But how can we throw away the obsession ? The enlightenment is far away because life itself is continuation of the obsession.
부처님앞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 삶이 고통이라는 것은 수천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바뀌지 않은 듯하다. 결국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은 집착을 버리는 것인데 우리가 어찌 집착을 버릴 수 있겠는가? 삶이란 집착의 연속이기에 깨달음이란 요원하기만 하다.
In the corner of the Temple, there were white ones, which were for the Deaths.
조계사 한쪽 구석에는 흰색의 연등이 있었다. 이 연등은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연등이라고 한다.
Getting out from the Temple, the Lotus candle light march was begun. There were too many people, so I couldn’t see well. Just I could take some photos.
조계사를 나왔다. 조금있자니 연등행렬이 시작되었다.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겨우 사진을 몇장 찍었다.
I was watching unexpected beautiful Lotus candle light ceremony. If I had not pain in my stomach, I could not enjoy the ceremony. That is how life works. I ‘d like share my feeling with you through some photo.
Thank you. Steemians.
전혀 기대하지 않고 시내에 나갔다가 아름다운 연등행사를 구경했다. 아마 배가 아프지 않았으면 연등행사를 구경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이 인생이다. 사진이지만 여러분들과 그 때의 그 기분을 공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