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석 고양이입니다. 오늘도 제가 그린 그림들 중 제가 최근에 그림들 몇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제가 나름 아끼는 그림들입니다. ㅎㅎ
(원래 하루에 1개씩 소개하려고 했는데 빨리 보여주고싶은 마음에 어쩔수 없네요 ㅎㅎ)
아 그전에 제가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3남매로 태어나 막내였습니다.
막내였기에 항상 형이나 누나가 쓰던 물건을 어쩔수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 물건을 쓰는 형과 누나가 늘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저는 나만의 것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그림은 많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항상 나만의 것을 가지고 싶었던 저에게 그림은 돌파구가 되어주었습니다. 남들에게는 없는 것을 제가 스스로 창조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것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저에게 뿌듯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비록 지금 실력은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더 멋진 그림을 그려볼 생각입니다.
(그려보고 싶은건 많이 있는데 실력이 딸려서 표현못하는게 많아요 ㅠ.ㅠ
ex) 손가락, 로봇)
그럼 제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그림 설명 하겠습니다. ㅎㅎ
일단 처음 보면 저건 뭘 그린걸까 생각하실꺼에요 ㅎㅎ
첫번째 그림은 토끼를 사람으로 표현해 본겁니다. 근데 제가 관찰력이 부족한 탓인지 토끼하면 생각나는게 귀뿐이더라구요.ㅠㅠ 관찰력을 더 키워서 다음에는 완성된 토끼의 모습을 그려봐야겠어요.
두번째 그림은 제가 악마의 모습을 나름대로 상상해 본거에요.
여러분들은 악마가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 제생각에는 화려한 모습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악마가 존재하는 목적은 인간들을 악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인데 막상 악마가 흉측하게 생겼으면 다가가려고 하지도 않을 거 아니에요. 오히려 소멸시키려고 하겠죠.
악마의 이상적인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화려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림에도
칙칙한 색깔보다는 밝은 색깔로 색칠해보았습니다.
그럼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도 재미있는 그림을 들고 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