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OS 서포터 크리머 입니다 :)
어제 [EOS : 문송해도 괜찮아] EOS 백서 예고편을 포스팅 했습니다.
사실 백서를 좀 더 깊게 분석해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단 컨텐츠를 던져 넣고 분석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백서를 훑어보니 상당히 빡센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EOS : 문송해도 괜찮아 !] EOS 기술 백서 분석에 들어가기 앞서..
[EOS:문송해도 괜찮아 !] 컨텐츠의 주 대상은 문과,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적은 사람들 입니다.
따라서 조금씩 천천히 모든 분들이 이해하실수 있게 진행 할 예정 입니다.
글을 보고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은 댓글로 Q&A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또한 이 컨텐츠는 제가 가르치는 것이 아닌 같이 공부해보자는 취지의 컨텐츠 입니다.
블록체인 고수 분들은 만약 제 설명에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
[문송해도 괜찮아 ! : EOS 기술 백서 V2]
EOS 백서 개요
백서 본문 : 1.[EOS.IO 소프트웨어]는 2.[분권화된 어플리케이션]의 3.[수직 및 수평 확장을 가능하게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블록체인 컴퓨터 시스템의 구성를 도입했습니다.
1. [EOS.IO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다.]
EOS.IO는 비트코인 같은 화폐 기능,이더리움 같은 개별 플랫폼에 한정 되는 것이 아닌 더 넓은 범위를 포함 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입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란 소스코드(컴퓨터가 이해 할 수 있는 언어로 쓴 글)를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뜻 합니다.
[여기서 잠깐 !]
- 다른 기업들은 소스 코드의 기밀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는데 'EOS는 왜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누구나 사용할수 있게 했을까?' 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습니다.
크리머가 생각하는 이오스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이유.
블록체인 / 크립토커런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술을 가져다 쓴다고 하더라도 커뮤니티 구축이 안되있다면 무용지물 입니다.
탈중앙화 된 플랫폼끼리 경쟁 하는 것이 아닌 더 나은 소프트웨어(EOS)를 제공 함으써 더 빠른 블록체인 혁명을 가능케 할 것 입니다.
-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이 파트는 다소 내용이 길어질수 있어 따로 포스팅을 기획해보겠습니다.
2. [분권화된 어플리케이션: Decentralized APPlications.]
Dapp(디앱 or 댑)이라 부르는 분권화된 어플리케이션의 예를 들자면 바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스팀잇 입니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 앱의 경우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커뮤니티를 구성하여도 페이스북 내의 직접적인 경제적 보상은 없습니다.
반면 스팀잇 같은 댑의 경우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커뮤니티를 구성 함으로써 직접적인 경제적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보상 원리 덕분에 머지 않은 미래에 댑이 앱을 뛰어넘을 것이라 확신 합니다.
3.[수직 및 수평 확장 가능한 설계 : vertical and horizontal scaling ]
멀티쓰레드 또는 인터체인,멀티체인에 관한 이야기 인 것 같은데..
일단은 개요 부분이니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백서 본문 : 앞서 말한것들을 성취하기 위해 4.[운영 체제와 유사한 구조를 생성하여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이 운영체제 안에서 구축]될 수 있도록 합니다.
4. EOS는 운영 체제와 유사한 구조 : 댑들이 운영체제 안에서 구축
출처 : 코리오스 (http://koreos.io/KOREOS) @Indend007 님
서리님께서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이걸 보고 이해하시면 빠를 것 같습니다. 서리님 👍_👍
누구나 EOS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체인을 만들 수 있으므로 1개의 메인체인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EOS 기반 체인이 만들어 질 수 있으며 각 체인에는 각각의 댑들이 구축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체인에 올려진 댑들은 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추후 설명할 인터체인)
범위 : 댑 / 플랫폼 < 다수의 체인 < EOS 소프트웨어
쉽게 설명하자면 EOS 소프트웨어 = 넓은 토지, 다수의 이오스 체인 = 빌딩, 댑(Dapp) = 빌딩에 입주한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수월 하실 것 입니다.
백서 본문 : EOS 소프트웨어는 계정, 인증, 데이터베이스, 비동기(동시에 발생하지 않는) 통신 및 어플리케이션 일정관리를 전반의 5.[많은 CPU 코어 또는 클러스터에 제공]합니다.
5. 다수의 CPU 코어 / 클러스터 제공
클러스터란 디스크 공간을 할당하는 단위입니다. 컴퓨터 클러스터는 여러 대의 컴퓨터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시스템처럼 동작하는 컴퓨터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비용 면에서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백서 본문 : 이 최종 기술은 궁극적으로 6.[초당 수백만 트랜잭션(거래)을 처리]하고, 7.[사용자 요금을 없애며] 관리되는 블록 체인과 관련하여 분권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배포하고 유지 관리 할 수있는 블록 체인 아키텍처(컴퓨터 시스템)입니다.
6. 초당 수백만 트랜잭션 처리
출처 : @loum 님
초당 수백만 트랙잭션 처리 가능하다는 것은 기존 플랫폼들 보다도 압도적으로 빠르다는 뜻 입니다.
사실 높은 TPS(1초에 거래(트랜잭션)되는 양) 필수 전제 조건이 아닙니다.
아무리 빠른 TPS를 가졌어도 그만한 거래량이 나오지 않는다면 빛 좋은 개살구 입니다.
댄 역시 초기 EOS 체인에서는 1,000TPS면 충분 할 거란 예상을 했습니다.
그럼 왜 굳이 기존 플랫폼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초당 수백만 거래가 가능하게 EOS를 설계 하였을까요?
그건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7. 사용자 무료
사실 이 부분이 저와 많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핵심 입니다.
우리가 인터넷과 기존 중앙화된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그 원리를 알아야 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사실 대중들에게는 블록체인이나 탈중앙화 이런 개념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중들은 자신에게 최대의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할 뿐 입니다. 그 이익이라는것은 금전적인 이익 뿐만 아니라 모든 Plus 요소를 말하는 것 입니다. (ex - 편의성 등)
[유료 서비스 VS 무료 서비스]. 대중의 선택은 극명하게 보입니다.
또한 [블록체인/크립토커런시 혁명]의 핵심은 탈중앙화된 것들이 경쟁하는 것 아닙니다.
[탈중앙화 VS 중앙화]가 핵심입니다. 기존 중앙화된 플랫폼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합니다.
기존 [중앙화된 무료 서비스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탈중앙화 플랫폼]의 조건은 [무료 서비스 + @]가 있어야 합니다.
그 @는 경제적/금전적 시스템/토큰 이코노미 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마치며..
어떠셨나요? 문과 여러분? 이 정도 진도와 수준이면 괜찮으신가요 ?
여러분들이 댓글로 피드백 해주시면 즉시 반영하겠습니다 !
본문과 관련해서 댓글로 Q & A 진행하겠습니다 !
혹시 제가 오해하거나 잘못 해석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
개요만 작성했는데 이정도 양이네요. 긴 여정이 될것을 예상됩니다.
다 함께 열심히 공부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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