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톡! 하고 울립니다. 확인했더니 남편이 이 사진 한장 달랑 보냈네요.
친구들 만난다고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가더니 뜬금없이 이 사진 한장 보냈네요. 아무런 말도 없고... ㅠㅠ
뭘까요? 안그래도 출출한 이 시간에... 갑자기 꼬르륵 !!! 먹고 싶기도 하고 ... 참 이게 뭡니까 ㅎㅎ
술김에 치킨이라도 한마리 사들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 들지만 ... 빈손으로 들어올겁니다.
치~
할일없이 입맛만 다시고 있네요 ㅎㅎ
쩝쩝 !!! 그냥 있다가 잘 예정이였는데 괜히 또 냉장고 뒤지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이글을 읽으신 분들~제가 괜히 낚시글 올린것 같아 찔리네요. 늦은밤 꼬르륵 여사의 넋두리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뜬금없는 자작시 ㅎㅎ
남편아 남편아!
집에 싸 올 생각이 없거들랑
회를 먹든 소고기를 먹든
식구들에게 알리지 말고 그냥 혼자 드시요
조용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