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이라도 내 글을 읽어준다면, 나는 기꺼이 글을 쓸 것이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

내 글들은 전부

조회수 0을 찍었다.

혹자들은 말한다.

매일 글을 써야 성장한다고.

그래야 파이가 늘고 팔로워가 늘고 벌이가 늘어난다고.

여기는 양질의 글이 가치를 인정받는 곳이라고.

어떻게?

조회수 0, price $0.00 짜리 글만 줄창 늘어나는데

암만 머리를 쥐어짜내서 글을 써도

결국 조회수 0짜리 독백이 될 뿐인데.

누구를 위해 커지는 파이인가.

그 커진 파이는 누가 다 먹는가.

그치들이 말하는 '양질의 글'이란 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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