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술] 81편_2018년 월드와인 및 주류 박람회 참여 예정

## 2017년 이어 2018년 박람회 안녕하세요 @tk0319입니다. 와인앤모어 그랜드테이스팅 이후로 또 아주 거대한 주류 시음회가 곧 열립니다. 바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와인 및 주류 박람회인데요, 지난번 와인앤모어 그랜드테이스팅에 대해서는 제가 미리 알려드리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미리 알려드리고자 해요. 정말 저렴한 가격의 세계의 다양한 술을 드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7년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 참여 후기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에 박람회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해보니는데요, 2017년 박람회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방문 부탁드립니다. ![20171203_143948.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XmNZFoudvNy7mDhWqknuJAc2SsiBf13xGik5VYwXB7kF/20171203_143948.jpg) [오늘의 술] 5편_전화위복(轉禍爲福) https://steemit.com/kr/@tk0319/5- ## 간단한 소개 이번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 역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가 됩니다. 개최일정은 2018년 11월 30일(금)부터이고, 2018년 12월 02일(일)에 끝납니다. ![킨텍스 2전시장.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cBqmxGEkbXw5uNKuaL9SU6wXoVtem4Gzv252wWcHiBFN/%ED%82%A8%ED%85%8D%EC%8A%A4%202%EC%A0%84%EC%8B%9C%EC%9E%A5.png) 와인뿐만 아니라 맥주와 보드카 그리고 중국의 빠이주(일명 백주), 전통주까지 폭 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행사때도 5,000원만 지불하면 박람회에서 등장하는 모든 술을 다 마실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금액으로 진행이 됩니다. ![월드와인및주류박람회.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SkHoMzYBGurHvCH4Nk5HSkWGHFb4u2zG66b3VGHiwkHR/%EC%9B%94%EB%93%9C%EC%99%80%EC%9D%B8%EB%B0%8F%EC%A3%BC%EB%A5%98%EB%B0%95%EB%9E%8C%ED%9A%8C.png) 홈페이지는 https://wine.world-expo.co.kr/ 본 링크를 참조부탁드리고, 티켓몬스터나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티켓 및 고블렛잔 구매가 가능합니다. 5천원만 지불하면 티켓 및 고블렛 잔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 ![참여업체.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UFuqfQFr25tdh48zmxwtaChLtLdDnPsDFgWianPCW5rH/%EC%B0%B8%EC%97%AC%EC%97%85%EC%B2%B4.png) 참여 업체가 상당히 많아서 나열하기 힘든데요, 솔직히 모든 주류를 다 마시는건 힘들죠. 정말 주당이 아닌 이상 ㅋㅋㅋ 저는 스피릿 코너 위주로 탐방할 예정입니다. 와인도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스피릿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더 크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네요. ![스피릿 참가업체.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RPtfqSvHK4ixU5UyiPMg4ozdRqiE8z6Wxz3MYPfNErUM/%EC%8A%A4%ED%94%BC%EB%A6%BF%20%EC%B0%B8%EA%B0%80%EC%97%85%EC%B2%B4.png) 스피릿 참여 업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한 업체당 주류 3~4개정도는 선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시음하고 와인을 시음해도 부족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참고로 SASSY는 노르망디 사과 발효주인 시드르를 파는 업체인데 왜 스피릿으로 분류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모르던 칼바도스를 파는걸까요? 아무튼 한 번 기대해봅니다. ## 관심있으신 분 일산에 가깝게 사신다던가,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혹시나 스티미언들끼리 모여서 삼삼오오 시음을 하면서 다니는거도 재밌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제가 필요하신 분(?)은 알려주세요. 날짜가 맞으면 같이 돌아다닐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저는 미리 티케팅은 했습니다. ## 눈여겨 보는 술 ![눈여겨보는 술1.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XB7JXc6czEJjjWg7HKhkDHsraopqScE6WCU1atqpQ5kQ/%EB%88%88%EC%97%AC%EA%B2%A8%EB%B3%B4%EB%8A%94%20%EC%88%A01.png) 지난번 박람회에서는 몽골소주를 만날 수 있어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헝가리 술을 만날 수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생소한 나라들의 주류는 왠만하면 면세점이나 현지에서 밖에 구할 수밖에 없는데요, 박람회 덕분에 구경도 하고 시음도 해볼 수 있겠네요. ## 여포와인농장 참가 그리고 대망의 여포와인농장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합니다. 제가 국산 와인하면 무조건 여포의 꿈을 말했는데요, 이번 2018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에서 여포와인농장이 참가업체로 있네요. ![여포와인농장.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TDLMEsdEu2A2SDQpkxCHHZ64ba1VGfG8GgvroLQY9LAu/%EC%97%AC%ED%8F%AC%EC%99%80%EC%9D%B8%EB%86%8D%EC%9E%A5.png) [출처: 여포와인농장 http://www.yeo4.net/] 주류 포트폴리오로 여포의꿈 레드 드라이, 레드 스위트, 화이트, 초선의꿈 로제 등을 선보이는거 같습니다.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 많이 배워오겠습니다~ 사실 저는 주류 관련 직장을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곳을 많이 다니다보니까, 그랜드테이스팅 관련 밋업을 열고 싶은 욕심이 엄청나게 들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아는게 많아야 그랜드테이스팅도 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배우고, 많은 영감을 얻어오겠습니다. 이번 글은 술에 대한 소개보다는 곧 개최될 주류 박람회에 대한 설명이 주가 됐네요. 아무튼 관심있는 분들은 눈여겨 봐주세요. 그리고 혹시 저를 보신다면 아는 척도 해주시면 정말 기분이 좋을거 같습니다 :) --- ※ [오늘의 술] 연재물은 #weboss #kr-series, kr-liquor Tag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술] 81편_2018년 월드와인 및 주류 박람회 참여 예정 https://steemit.com/kr/@tk0319/81-2018 [오늘의 술] 80편_와인앤모어 그랜드테이스팅 후기 https://steemit.com/kr/@tk0319/80- [오늘의 술] 79편_꿀 밋업 후기 https://steemit.com/dclick/@tk0319/-79--1540730552840 [오늘의 술] 78편_술에 취한 뉴질랜드 토종비둘기 케레루 https://steemit.com/dclick/@tk0319/-78--1539961908502 [오늘의 술] 77편_전통주갤러리 10월의 시음 https://steemit.com/dclick/@tk0319/7-10--1539517488294 [오늘의 술] 76편_전통주로 칵테일 만들기 3편 : 인당수 https://steemit.com/dclick/@tk0319/dclick-1539177090593 [오늘의 술] 75편_전통주로 칵테일 만들기 2편 : 소나무와 학 https://steemit.com/dclick/@tk0319/-test2-1539059655138 [오늘의 술] 74편_전통주로 칵테일 만들기 1편 : 담솔 https://steemit.com/dclick/@tk0319/--1538999168698 [오늘의 술] 73편_곰세마리 양조방 방문후기 https://steemit.com/weboss/@tk0319/73- [오늘의 술] 72편_과테말라의 프리미엄 럼주 : 론 자카파 https://steemit.com/weboss/@tk0319/72- [오늘의 술] 71편_봉밀주(미드) 그리고 밋업 사전조사 https://steemit.com/weboss/@tk03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