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글 수정이 어려워서 아예 삭제하려다 이미 달린 댓글들도 있고 글을 다시 쓰다시피 했습니다.
이글은 원래 중대장 가입인사에 fom님도 스스로 인정하신 다단계 코인 광고가 달았고
그게 저희뿐만 아니라 뉴비들에게 기회되는 대로 하고 계셨던지라 저희는 잘못된 행동이라 우선 생각했습니다. 이 행위가 잘못된 행동인지 아닌지도 댓글들을 보면 의견이 갈리는 것 같고 저희도 그 이후 잘못은 아니고 싫은 사람은 싫다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희는 이러지는 말자는 입장임은 소신있게 밝힙니다.
하지만 그 대응에 있어서 아래처럼 지나친 표현을 먼저 쓴 것부터가 저희의 불찰입니다.
거기에 대한 fom님의 응대로 손가락욕이 달리자 이건 너무 한거 아닌가 화가 났고
@joongdaejang/5s9dga#@fom/re-joongdaejang-re-fom-re-joongdaejang-5s9dga-20181120t080038707z
조금만 찾아봐도 아래처럼 수많은 뉴비에게 영업행위를 하고 있었고
좀더 찾아보니 바로 얼마전까지는 저희 주 활동 시기의 과거라면 여러 사람들의 다운보팅 대상이었던 속칭 기여도 나눔 이벤트 운영자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옳고 그름 역시 저희도 판단할 수 없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이유가 보팅봇이 허용되기 때문인데 보팅봇이 허용된다면 기여도 이벤트도 허용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보팅봇 역시 과거엔 kr내에서는 늘상 쓰면 다운보팅 대상이었기에 저희도 좋게만 보진 않았고 하지만 뭔가 분위기가 달라졌다 생각하고 작성했던 글이 joeypark님에 대한 글입니다.
당시에는 중대장 활동 초기였고 또한 fom님은 익명 계정이기에 부담없이 최대한 재밌게 글을 써보자란 마음에 지금 돌이켜보니 저희가 봐도 여러 지나친 표현을 쓴 것에 죄송합니다. 가즈아 태그의 익명비판이라면 수용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또 누가봐도 과장된 표현이라 오히려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당시에는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록 익명계정인들 커뮤니티일원에 대한 비판의 표현으로는 정말 지나쳤습니다.
@fom님께 다시 한번 여러 지나친 표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특히 뉴비 대상으로 지나친 영업행위는 자제해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은 변함없음 밝힙니다.
요새 뉴비도 거의 없지만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충성!